수술하러 갈때는 비가 안왔는데 수술끝나고 집가려는데
갑자기 눈이랑 비가 와서..
보호자도 없이 혼자 수술하러 온거라
차도 안끌고 왔는데 실장님이 우산도 빌려주고
직접 택시까지 잡아주셔서 집에 잘 왔네요
괜히 피곤해서 지금까지 선잠 좀 자고 컴퓨터해요..
수술 통증은 사람마다 다르다고 하지만 아프다는
경우도있어서 겁이 많이났는데 다행히 저는 안아프네요
지금은 아무래도 수술을 해서인지 살짝 욱신?그런 느낌이 돌아요
붓기는 별로없고 멍이랑 붉은기가 좀 도네요
3일차에 제일 심해진다는데 조금 걱정은 되지만
3.1에 연차까지 써서 좀 길게 쉴수 있어서 다행인거같네요 :)
- 위 후기는 으댜댱님의 스타준 카페에 올려주신 소중한 후기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