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제공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통령 후보가 지난 3차 티브이토론에서 복원을 주장한 ‘노동자이익균점권’이 정책 토론이 실종된 대통령 선거 운동 과정에 잔잔한 파문을 부르고 있다.
노동자이익균점권은 국가가 조세와 복지제도 등으로.
후보가 27일 열린 마지막 후보 토론에서는 성소수자 차별 금지를 상징하는 '무지개 배지'를 달고 나왔다.
특히 이날은 헌법에이익균점권복원, 대통령 탄핵 시 국회의장의 대행 업무 수행 등 진보적 담론을 던지며 지지층 표심에 호소하는 행보를 보였다.
다만 이재명 후보는 권 후보의이익균점권(기업의이익을 노동자가 나눠 가질 권리) 헌법 수록 공약에 대해 "헌법 조문에이익균점권을 넣는 것은 바람직한 방향이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것이 충분히 가능하고 옳다고 생각을 합니다.
] 대통령 탄핵 시 총리가 아닌 국회의장이 권한대행을 맡는 방안이나이익균점권, 즉 기업이익을 노동자가 나눠 가질 권리 등 각론을 두곤 의견 차이가 드러났습니다.
또 핵무장 정책을 두고 '비핵화가 합의된 정책.
것이 충분히 가능하고 옳다고 생각을 합니다.
] 대통령 탄핵 시 총리가 아닌 국회의장이 권한대행을 맡는 방안이나이익균점권, 즉 기업이익을 노동자가 나눠 가질 권리 등 각론을 두곤 의견 차이가 드러났습니다.
또 핵무장 정책을 두고 '비핵화가 합의된 정책.
후보자 초청 정치분야 TV 토론회 '개헌' 세션인데 공약 제시 외엔 '개헌' 이야기 안 나와권영국-이재명만 '기후 정의 실현'·'이익균점권' 토론외교안보 세션에선 '외교' 실종…'사드'·'핵무장'이 차지이준석, 이재명 공격 위해 '여성 성기' 성폭력성 발언도 더불어.
제 개헌 공약에도 담겨 있다.
” 권영국=“불평등 타파를 위해이익균점권을 헌법에 복원해야 한다.
” 이재명=“헌법에이익균점권을 넣는 것은 엄청난 사회 격론이 벌어지지 않을까 싶다.
바람직한 방향이지만 쉽지는 않을 것이다.
이강윤 정치평론가는 “정책 논의가 완전히 실종됐다”며 “딱 하나 기억에 남는 것은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가 말한이익균점권을 헌법에 반영하자는 것뿐이었고, 나머지는 다 진흙탕 싸움이었다”고 했다.
이재명 후보 토론에 대해 전문가들은 이준석 후보와의.
부각시켰고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도 이재명 후보 공격에 가세했습니다.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개헌에 기후 정의 실현과이익균점권을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정책 토론에 치중했습니다.
이준석, 생방송서 성폭력성 발언…권영국 "도대체 정치를 어떻게.
후보와 권 후보가 의견을 모았고 5·18 정신 역시 헌법 전문에 실어야 한다는 데는 김 후보도 동의했다.
불평등 타파를 위한이익균점권을 헌법 전문에 담자는 주장도 나왔으나 대통령 권한을 분산시키는 개헌론에 대해서는 토론이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